정그래의 아카이빙

요즘 가장 핫한 피자 브랜드를 꼽으라면 '반올림피자샵'을 빼놓을 수 없다. 최근에 황광희의 '네고왕' 에피소드 6탄에 나오면서 이슈몰이를 했었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에 빛나는 박나래가 쭉 광고모델도 하고 있는 피자 브랜드다. 지난 2월에는 '착한 건물주'로 주목 받은 사건도 있었다.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순간에 유동인구가 줄어든 대구 수성못의 건물주가 임차인인 자영업자들에게 한 달 월세 1,300만 원을 받지 않겠다고 문자를 보낸 게 알려지면서다. 이후 이 착한 건물주의 정체가 바로 '반올림피자샵'의 윤성원 대표로 밝혀졌던 것. 반올림피자샵 또한 오랜 기간 자영업을 해 온 대표가 2011년, 10평 남짓한 작은 피자가게에서 시작했다고 한다. 그래서 누구보다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잘 알아서 이런..